“종이는 숲이다” 김혜수와 함께 사라지는 숲을 살려주세요!!!

2011.03.10 | 행사/교육/공지

‘종이는 숲입니다’ 캠페인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 IT를 실현, 종이 사용을 줄이고 숲을 살리고자 365일 동안 전개하고 있는 연중캠페인입니다. 생활 속에서 손쉽게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이메일 청구서 이용, 머그컵 사용, 손수건 사용, 재생종이 사용 등 4가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면 다음이 1,000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클릭만으로 최대 7천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답니다.

종이 사용을 줄여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원시림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1차 모금 캠페인은 작년 연말까지 약 이천만원이 모였습니다. 모금액은 2010년 10월~11월 중에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야요린(Yayorin)이라는 단체에 직접 전달하고 시민들의 실천으로 지켜지는 열대우림의 모습을 담아올 예정입니다.

지금은 재생종이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을 홍보하고 교육교재를 제작하기 위한 마지막 모금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배우 김혜수가 “우리가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 지구의 허파인 원시림이 2초마다 축구장만한 크기(나무들과 숲의 40%)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작은 행동 실천해 나가며 사라지는 숲을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모금 청원을 직접 올렸습니다. 이 청원은 단 하루 만에 모금을 진행하는데 필수조건인 네티즌 500명의 서명을 훌쩍 넘겼으며, 3월 8일 오후부터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금액만큼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김혜수의 이미지가 담긴 카페 스킨을 적용하거나 캠페인 위젯 달기에 참여하면 1,000원, 응원 댓글 1개당 100원씩을 대신 기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4월에는 가수 김윤아가, 5월에는 크라잉 넛이 참여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주세요~

* 김혜수와 함께하는 ‘종이는 숲이다’ 캠페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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