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더 큰 목소리로 말할 때입니다.
올 여름 지독한 장마의 형태로 기후위기를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곳곳에서 기후위기는 사람들의 일상에, 생명에 위기에 가하면서
저마다 이 위기가 곧 나의 위기, 우리의 위기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웃들은 매일 일터에서 기후위기의 혹한을 겪기도 하고
어떤 이웃들은 삶터에서 계속해서 변화를 말하고 주장합니다.
삶터에서, 일터에서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겪고 있는 이들의 증언을 듣습니다.
기후위기의 진실을 증언하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프로그램>
▫️ 증인 1. 미래가 사라진 재난세대 – 박선영(청소년 기후행동)
▫️ 증인 2.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농민으로 산다는 것 – 김정열(비아캄페시나 국제조정위원)
▫️ 증인 3. 빙하 위의 북극곰과 아스팔트 위의 노동자 – 박정훈(라이더유니언)
▫️ 증인 4.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클라우디아 퀴트만, 하이델르크대학 글로벌건강연구소 연구원
▫️ 증인 5. 몽골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이유 – 신기호(푸른아시아 몽골지부장)
▫️ 증인 6. 기후위기를 마주한 대기과학자의 증언 – 조천호(경희사이버대학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
*발표가 모두 끝나면 6명의 증인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가 진행됩니다.
▪️ 때 : 2020년 11월 4일 (수) 오후 7시 ~ 9시
▪️ 형식 :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 참가신청 : https://bit.ly/3j3dkAf (신청자에게 추후 생중계 링크 안내)
▪️ 문의 : 녹색연합 02-745-5001
▪️ 주최 : 녹색연합, Eu-KOREA Climate Action
본 행사는 유럽연합, 카카오 다가치펀드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