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은 '종이 안 쓰는 날' 입니다…

2006.04.04 | 행사/교육/공지

<제 3의 물결>을 쓴 엘빈 토플러는 “컴퓨터가 종이 안 쓰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90년대 이후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급속히 늘어났지만 종이사용량은 99년 630만 톤, 2000년 670만 톤, 2001년 710만 톤, 2002년에는 807만 톤으로 매년 6~7%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의 생활을 돌아보면 이전보다 종이를 오히려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아침 가판대에 늘어선 무료신문들,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는 향기나는 휴지 볼록볼록 엠보싱 휴지, 학교에 제출하는 레포트 종이, 회의에 사용하는 A4용지, 가게에 가면 수북이 담겨져 있는 일회용 휴지, 지갑을 가득 채우는 영수증들, 우편함에 가득 찬 고지서들, 바닥에 가득한 잡지들. 하루에 A4한 장만 아껴 써도 4800그루의 종이를 아낄 수 있다(A4용지 만장=나무 한 그루, 4800만명=4800그루)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종이쓰레기를 생산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녹색연합은 2002년부터 <종이 안 쓰는 날>을 시작하여 전자고지서 전환운동, 일상생활에서 종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꾸준히 알려 왔습니다.

위 그림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그리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상황을 “암연즈” 작가분께서 정성껏 그려 주셨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종이를 줄일 수 있는 여러 방법들, 더 많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리고 실천해 주세요.  

‘당신이 종이 한 장만 아껴 쓴다면 4800그루의 나무가 살아납니다’

<다른곳에 플래시 옮기기>– 복사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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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연즈 홈페이지바로가기 http://www.aamyy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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