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시위

2009.11.23 | 미분류



정부는 2010년 예산 요구안을 2009년 추경예산과 비교하여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902억 전액, 한시생계구호 4,181억 전액, 환경관련 0.7조원(12.3), 교육관련 3.5조원(8.9%)을 삭감 하는 등 총 15조 6천억 원의 민생예산을 갉아먹으면서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이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매 주 목요일 12시부터 한 시간 씩 국회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목)은 녹색연합 김제남 정책위원장이 1인 시위의 첫 주자로 나섰다. 연일 계속되던 한파도 환경을 파괴하고 서민예산을 갉아먹는 4대강 사업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시위를 응원하면서 한발 물러난 듯 했다.

이날 국회 앞에는 ‘2010년장애인예산확보공동행동’에서도 ‘4대강 삽질 중단하고 장애인 예산 보장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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