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새해 인사

2006.02.04 | 미분류

작업때문에 정신없다는 이유로
우리 표범만원계에 신경을 많이 못 쓰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번 영화 만들 때도 이런 말들을 했었던 것 같은데 또 똑같은 핑계를 대고 있네요. ㅜ.ㅜ 한 작품 끝나면 한숨 좀 돌리고, 그동안 신경 못 썼던 일들도 좀 챙기고 사람이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이놈의 작업이라는 것이 제가 시작하고 싶을 때 시작되는 게 아니더군요. 상황에 따라…쉴 틈도 없이 또 다음 작품으로 은근슬쩍 이어질 때가 많아서 저 자신도 힘들고 가까운 분들에게도 미안하게 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주님, 화순님, 그 외 모든 계원님들 너무들 조용하십니다. 모두 잘들 지내시는지요. 새해에 우리 표범들과 모든 계원님들, 늘 좋은 날들이 함께 하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이번 봄까지 얼른 작품 끝내고 반가운 얼굴들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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