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필리핀 만원계 계원 중에 유현미라는 훌륭한 분이 계십니다.
이렇게 놀라운 소식이 메일로 왔어요.
혼자 알기는 너무 아까워 널리 알립니다.
정말 복 받을 겁니다.
새봄 좋은 소식이 자꾸 생기네요. 으흐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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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필리핀 밀라 발도나도(?)씨 편지로
올해 그곳 활동비가 많이 모자란다는 소식 전해 주었잖아요.
작년 9월에 만나뵙기도 했던 그 분.
그래서 작년 연차 수당 나오면 그리로 보내자,
이 소녀 굳게 마음을 먹었는데 그 돈이 지난 달에 나왔어요.
작년에 미처 빨빨대고 찾아먹지 못한 휴가 날이 쫌 되네요.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야 보냅니다.
그 통장에 넣었어요.
언제 함 보면 좋겠다.
안뇽. 건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