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재정보고

2013.04.17 | 재정보고

2012년 수입지출결산서 (수입)지출결산서2012

2012년, 녹색연합은 활동영역의 변화와 향후 녹색연합의 운동방향 수립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뒷받침하기위해 재정이 어떻게 마련되고 쓰여졌는지 살펴봅니다.

사실 녹색연합 재정의 가장 큰 핵은 회원 분들의 회비와 뜻있는 후원자 분들의 후원입니다. 2012년에도 재정의 80%가 회비와 후원 수입으로 채워질 만큼 든든한 회원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20%의 수입이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활동수입으로, 사육곰정책 폐지활동, 에너지자립 마을만들기 활동 등 주제별 운동방향을 같이 할 수 있는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수입입니다.

2012년 수입과 지출을 전체척으로 살펴보면, 수입은 2011년 대비 1천7백만원 정도 증가하였고, 지출은 2천9백만원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지출의 경우, 사업비 지출은 8천6백만원 정도 증가한 반면,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지출은 5천7백만원 정도 감소하였는데, 활동가 수의 감소로 인한 인건비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또 사업비 지출은 대부분 활동들의 지출이 소폭 증가한 것도 있지만, 시민참여영역의 활동들이 활발해지면서 회원대상 소식지인 녹색희망 제작과 회원현장탐방 프로그램 외, 환경교육을 위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프로그램에 지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회비나 후원으로 마련된 수입이 사용되는 4대강 반대 활동, 골프장 대응활동 및 군기지환경 대응활동 등의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지출이 늘었습니다. 2012년 녹색연합의 자산은 전년대비 6백만원 정도 감소했고 부채는 1억1천정도 증가하였습니다.
2012재정보고
※지정사업기부금
청소년환경사랑생명사랑캠프/ 강원골프장대응/ 산양보호프로젝트/ 한국군기지현안대응/ DMZ일원관리실태조사/ 그린컨퍼런스/ 어린이자연학교/ 녹색인문학강좌

2012지출재정보고

본부 녹색연합은 2년을 주기로 사업과 조직구성 계획을 세워 큰 틀의 조직개편을 합니다. 2011년, 2012년 2년의 주기가 끝나고 2013년 3월9일 총회에서 녹색연합 비전이 발표됩니다. 이러한 비전은 향후 녹색연합의 사업계획안에 구체화 시켜서 이루어질 운동의 성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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