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공공재생에너지연대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정진욱, 허성무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공동주최로 국제심포지엄 <세계는 지금, 공공재생에너지>를 개최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에서 언급되곤 하는 “공공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한 연사로는 션 스위니 에너지민주주의노조네트워크 코디네이터와 베라 웨그만 국제공공노련연구소(PSIRU) 소장으로, 이들은 각각 ‘공공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 및 ‘유럽 에너지 민영화의 실패와 공공적 대안’에 대해 공유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준모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기획실장은 ‘에너지 전환의 현실과 공공재생에너지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발표 이후 김석(민주노총 정책국장), 김동주(한국환경사회학회 이사), 임국현(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장), 이정필(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김보림(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료집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공이 중심이 되는, 재생에너지의 확대가 빠르게 이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