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5.2 제네바 현장 소식-2] 플뿌리 연대에서 전하는 플라스틱협약 1일차 하이라이트

2025.08.09 | 폐기물/플라스틱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INC-5.2 개회

2025.08.05 | 제네바 UN 본부 개회 플레너리 세션은 두 대의 스위스 전통적인 목제 알프혼으로 연주된 콘서트로 시작되었습니다.

긍정적 포인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
📣 옵저버의 요구: 법적 구속력 있는 야심찬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강력히 촉구! 석유화학 산업의 영향력으로 의사 결정이 불가해서는 안 되며, 합의가 어려울 경우 투표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
📣 폐기물 수거 노동자의 요구: 의무적인 정의로운 공정한 전환 조치!
📣 선주민의 요구: 선주민과 선조들의 지식 보유자의 공평하고 윤리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협정을 요청
📣 과학자의 요구: 플라스틱의 전체 생애주기를 다뤄야 하며 인권 문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발언
부정적 포인트 ✖ 플라스틱 협약이지만 플라스틱 협약이 아니다?!

💢 긴급한 상황 임에도 일정 조정 등 절차적 문제로 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특히 참관 제한으로 시민사회 등 옵저버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일부 국가는 협조약의 범위 축소를 시도하며, 플라스틱의 전체 생애주기 문제와 건강과 기후,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대한 부분을 과학적 근거없이 배제하려 하였습니다.
💢 일부 협상자들은 향후 협약 개정 시 탈퇴할 권리를 주장하며 협약 진전의 가능성을 막았습니다.
💢 UNEP 개회 기자회견에서 스위스 연방 환경청은 스위스의 플라스틱 생산 감축 요구와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을 부인하며 야심찬 협약에 대한 낮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플뿌리연대(@uproot.plastics.coalition), 녹색연합(@greenkorea_united)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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