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정부, 국무회의 통해 항만법 개정, 여의도 국제무역항 확정
– “국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던 한반도대운하 부활
○ 이명박 정부는 지난 5월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서울 여의도에 선박 6,500톤급을 접안할 수 있는 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연안이 아닌 내륙 최초의 국제무역항으로, 2년 전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국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던 한반도대운하를 강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역시, 여러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공개적으로는 한강운하 중단을 밝혔지만, 물밑으로 경인운하와 한강을 잊는 한강운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음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한강운하는 수요, 경제성, 안전, 환경 등에서 최악의 사업이라는 사실은 이미 여러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이에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한반도대운하 부활, 한강운하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니, 언론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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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