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 해오름달 1월호 발간
[특집] 나이듦을 노래하라
▶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고리 | 황안나, 정용수, 구춘서, 한경애, 안소영, 안준용
▶ 100인에게 나이듦을 묻다 | 편집부
▶ 나이듦, 삶을 쓰다 | 이근화, 김사이, 유용주
▶ 그 여자, 그 남자의 시간은 거꾸로 가나 – 안티에이징 제품 평가 | 서미란, 정은영
▶ 녹색노년 만만세 – 어울려 사는 것이 젊게 사는 거죠 -관안인터블루 | 서미란
▶ 녹색노년 만만세 – 노인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넣어야죠-원주노인생협 | 최창혁
▶ 녹색노년 만만세 – 노년이 무채색이어야만 하나요?-노인복지사 ,유경 | 정은영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회. 세월의 흐름 앞에 우리는 항상 힘들고 괴로워해야만 하는 것일까? 나이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나이듦을 희망을 품고 준비하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 걸까? 나이듦을 기피하는 사회에서 나이듦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한다. 나이듦을 통해 본 삶에 대한 성찰부터 우리 사회 노년의 삶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나이듦 이야기, 한 발 앞서 나이듦을 거쳐온 인생의 선배들이 해주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까지 다양한 나이듦의 이야기를 담았다.
* 해오름달 표지는 송유림작가의 자수 작품과 오진경 님이 디자인을 맡았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고리 | 황안나, 정용수, 구춘서, 한경애, 안소영, 안준용
60대는 50대에게, 50대는 40대에게, 40대는 30대에게, 30대는 20대에게, 딱 한 발 앞서 인생의 여정을 지나왔던 ‘선배’에게 듣는 나이듦에 대한 당부. 10년 전, 후배들과 똑같은 문제로 고민했던 인생의 선배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들어 본다.
100인에게 나이듦을 묻다 | 편집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이듦은 뭘까?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기만 한 것일까? 어떻게 늙는 것이 아름답게 늙는 것이라고 생각할까? 닮고 싶은 노년의 모델은 누구일까? 20대에서 60대까지 100명에게 자신 생각하는 나이듦의 의미를 묻는다.
나이듦, 삶을 쓰다 | 이근화, 김사이, 유용주
30대 이근화 작가, 40대 김사이 작가, 50대 유용주 작가가 말하는 나이듦에 대한 성찰을 들어본다. 안타깝고 아프고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을 서른, 마흔, 쉰을 지나는 작가의 언어로 풀어낸다.
그 여자, 그 남자의 시간은 거꾸로 가나 | 서미란, 정은영
정말 이 가격이야?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값 비싼 ‘안티에이징’상품들이 넘쳐나는 시대. 나이듦을 거부하는 시대가 낳은 무수한 ‘안티에이징’ 상품들이 과연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 <작아>의 시선으로 진짜 값을 매겨본다.
녹색노년 만만세 ① 어울려 사는 것이 젊게 사는 거죠 | 서미란
오랜 세월도 그들의 푸름은 빛이 바래지 않았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하게 노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악인터블루의 김운경, 이동은 님을 만났다. 우리 시대의 노년에게 들려주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녹색노년을 보내고 싶다면, 이분들처럼
녹색노년 만만세 ② 노인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넣어야죠 | 최창혁
여유를 갖고 편안하게 쉬면서 늙어가는 것을 아름다운 노년의 표본으로 여기는 한국사회. 하지만 젊어서 쌓아 놓은 경제여유가 없다면 고달픈 노년에 부닥쳐야 하는 것이 한국사회의 현실이다. 적당한 노동으로 인생의 활력을 찾고 동시에 경제자립을 꾀하려는 원주노인생협이 말하는 희망을 들여다본다.
녹색노년 만만세 ③ 노년이 무채색이어야만 하나요 | 정은영
‘노년복지사’와 ‘죽음 준비 전문강사’이며 ‘어르신을 사랑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는 유경님이 말하는 노년. 우리사회의 노년의 문화, 노년의 경제, 녹색 노년의 조건을 진단하고 자연스러운 나이듦을 위해 우리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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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의 가치를 넓히는 행복한 초록 그물망, <작은것이 아름답다> 주요 섹션
◈ 소비 욕망에 사로잡힌 시대를 일깨우는 녹색성찰 <녹색철학>
◈ 다채롭고 다양한 초록의 숲을 품는 <녹색감성>
◈ 세상 존재 하나하나 제 빛깔을 일구는 <녹색문화>
◈ 나라 안팎에서 들려오는 녹색의 목소리 <녹색현장>
◈ 일상생활에서 일구는 대안의 삶을 제안하는 <녹색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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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해오름달 163호 벼리
<특집 | 나이듦을 노래하라>
40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고리 |황안나, 정용수, 구춘서, 한경애, 안소영, 안준용
52 100인에게 나이듦을 묻다 |편집부
56 나이듦, 삶을 쓰다 |이근화, 심사이, 유용주
64 그 여자, 그 남자의 시간은 거꾸로 가나 |서미란, 정은영
66 녹색노년 만만세 – 어울려 사는 것이 젊게 사는 거죠|서미란
69 녹색노년 만만세 – 노인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넣어야죠|최창혁
72 녹색노년 만만세 – 노년이 무채색이어야만 하나요?|정은영
[ 녹색감성 ]
2 숲에서 온 미술관 친구들 |강석문
6 빛그림 이야기 솔숲 |천명순
12 임종길의 그림일기 나의 고통과 회한을 알아야 한다 |임종길
20 마중물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백령도 |강제윤
96 메아리 얼굴 동그란 아이의 작별인사 |은영
[ 녹색철학 ]
26 황대권의 생명일기 근심과 걱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황대권
32 녹색시론 4대강 사업에 숨겨진 욕망|안병옥
78 작아가 만난 사람 물건의 아름다움을 찾다 – 연정태|김기돈
[ 녹색문화 ]
10 우리 땅 생태지도 27개 지류가 모여 황룡강으로 흐른다|광주시민환경연구소
14 이윤엽 세상보기 늠름하고 자유롭게|이윤엽
[ 녹색현장 ]
32 이달의 녹색현장 |편집부
84 녹색의 눈 지구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이유진
88 아시아 열대림 오랑우탄과 행복하게 살아가려면|지구네 오랑이팀 – 박효경
[ 녹색생활 ]
92 희망을 여행하다 로마에서 만난 아시아의 원주민들|나효우
98 녹색상담소 가로수로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를 심는 이유는?|편집부
100 녹색돈 녹색경제 배움과 즐거움을 요리합니다 – 오가니제이션요리 한영미 님|정은영
105 경희궁의 워낭소리 스팸메일과 온실 가스|양춘승
106 초록자전거 기억의 수집, 창신동 – 퍼블릭 아트 고물상|기은주
108 녹색으로 키운다 자운영 같은 아이들이 피어납니다|박태규
110 녹색을 배우는 아이들 점박이물범의 친구들과 보낸 한 해|보람
112 녹색멋 녹색생활 새해엔 녹색 가계부를 쓰자|이지영
115 녹색물건을 소개합니다 코끼리똥종이에 새해 복을 전하세요|편집부
[ 녹색정보 ]
116 새로 나온 책들
118 푸른알림판
120 환경미디어정보
[ 작아소식 ]
122 읽새통신
124 편집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