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사고 12주년, 탈핵행동 일정
▶ 3월 9일(목) 11:00-13:00, 서울 및 전국 각지 사전 출정식, 전국 탈핵 행동의 날 (행사 안내 – 클릭!)
▶ 3월 11일(토) 14:00-16:00, 부산 송상현 광장, 안전한 세상, 고리 2호기 폐쇄부터!
3월 11일 부산 탈핵행진
<행사 안내>
3/11 “안전한 세상, 고리2호기 폐쇄부터!”
○ 행사일시 : 2023년 3월 11일(토) 오후 2시(서울 탈핵버스 – 8시 출발)
○ 행사장소 : 부산 송상현 광장
○ 행사주최 : 후쿠시마 핵사고 12년 탈핵행진 준비위원회,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 프로그램 : 집회 및 행진
○ 탈핵버스 : 서울 출발 8시 압구정역 공영주차장 https://bit.ly/311_bus_busan
<탈핵버스 신청 안내>
3/11 “안전한 세상, 고리2호기 폐쇄부터!” 서울 ↔ 부산 탈핵버스
○ 출발일시 : 2023년 3월 11일(토) 오전 8시
○ 출발장소 : 압구정역 6번 출구 앞 공영주차장
○ 탈핵버스 참가비 : (왕복 버스비, 여행자보험료 포함) 3만원
○ 참가비 입금 계좌 : 신협 132-063-004203 (예금주: 양기석)
※ 입금 시 이름 앞에 ‘버스’이라고 붙여 주세요. (예시 : 버스홍길동)
3월 11일은 후쿠시마 핵사고 1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봄~여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실현시키려 합니다.
이웃 나라에서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12년 째, 아직도 피해와 오염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현 정부는 오히려 핵산업계의 대변자가 되었습니다.
신규 핵발전소 건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등 핵발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노후 핵발전소가 수명연장의 위험에 처해있지만 부산의 경우 고리 2호기를 시작으로 고리 3, 4호기도 수명연장절차를 밟으려 하며, 핵폐기물 임시 저장 등 핵위험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상시적으로 방사능을 내뿜고, 지역과 주민,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핵발전 확대 정책은 절대 기후, 환경 정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때보다 절실히 원전 말고 안전, 생명을 요구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세상, 고리2호기 폐쇄부터!
3월 9일(목), 3월 11일(토) 후쿠시마 핵사고 12주년을 맞아 이어지는 전국 탈핵 행동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