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국회는 내란죄 윤석열을 지체없이 탄핵소추하라!

2024.12.07 | 환경일반

내란을 범한 윤석열은 사과만으로 그 죄를 덮을 수 없다.

윤석열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가슴에 계엄이란 이름의 총구를 들이댔다. 요건에도 해당하지 않은 계엄으로 국회를 봉쇄하고 침입하고 국회의장 등을 비롯해 체포를 명령하는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배하는 범죄를 감행했다. 지금 당장 직무 정지되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여전히 대통령이란 직위의 엄중함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망동을 행한 그는 계엄을 ‘절박함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변명을 하고 있다.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는 그의 모습은 마치 탄핵 부결을 당부하는 듯한 인상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힘 또한 임기단축 개헌 등을 이야기하는 등 다수가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현재 절대 다수의 국민이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그 누구보다 통감해야 할 당으로서 국민의 힘은 지체없이 윤석열 탄핵에 나서야 할 것이다. 탄핵을 막는자가 있다면 그 누구도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문의. 임성희 그린프로젝트팀장 (070-7438-8512, mayday@greenkorea.org)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