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전하는 희망나눔 릴레이 2

2011.12.03 | 백두대간

강원도 홍천 두미리 심재성이장님이 딸 은정에게 보냅니다.
강원도는 지금 42개의 골프장이 운영중이고, 41개의 골프장이 더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 곳의 살고있는 주민들과 야생동식물을 내쫒고, 부실조사와 불법과 탈법으로 허가되는 그러한 강원도 골프장을 반대합니다.

강원도 홍천 두미리는 유기농클러스터로 지정되어 마을전체가 유기농업 생산지로 40억원의 매출을 내고 있음에도  2개의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환경성검토협의 과정에서 친환경농업을 고려할때 개발허용범위를 재검토하라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한채 진행하였고,  2011년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문제가 집중제기 되었습니다. 현재, 국정감사 대책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군과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유기농클러스터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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