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이제는 끝내야 할 때!

2019.06.01 | 설악산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끝장 투쟁 선언
지난 5월 16일, 설악산케이블카 사업자 양양군이 ’환경영향평가 본안 최종 보완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접수하였습니다. 이는 행정절차 상 사업추진여부를 결정짓는 최종단계에 와있음을 뜻합니다. 환경부는 그 동안의 갈등과 논란을 종식해야 하고, 설악산을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5월 31일, 원주지방환경청앞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의 입장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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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부터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검토 과정으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추진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의 5대 부대조건, 국회 지적사항등 총 8개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합니다.
5대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우수한 설악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겠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없는 설악산, 그 모습 그대로 지키겠습니다.
한낮에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기만 해도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1시간씩 서있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설악산 케이블카 문제를 알리기 위해 광화문 복판에 섰습니다. 설악산을 지키고 싶은 마음, 그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 (서울) 평일 낮 12시, 광화문광장앞 1인시위
– (서울) 매주(월) 아침 8시 30분, 경복궁역 근처 집중 캠페인
– (원주) 평일 낮 12시, 원주지방환경청앞
– (설악산) 매주 (토) 설악산 소공원앞
■ 발행처: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 문의: 070-7438-8537/E-mail: nocablecar20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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