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발족 기자회견

2009.06.17 | 4대강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발족 기자회견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준엄한 심판의 시작 –



1. 강을 그대로 흐르게 하라! 민심을 그대로 흐르게 하라!

2. 지난 6월 8일 발표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은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에서 지적하는 바와 같이 일방적 국정운영의 대표적 사업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혈세를 낭비하며 국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사업으로 그 실체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3. 이에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지난 6월 9일 4대강 죽이기 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4대강 죽이기 사업으로 인해 국민들이 입을 고통, 미래 세대가 입을 피해가 막대하다고 판단, 이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에 공감하는 정당 및 4대 종단,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가칭)혈세낭비․환경파괴․국민고통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를 구성하였습니다.

4.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대위’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의 정당과 종교계를 아우르는 4개 종단, 학술계 및 각계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를 결정하였고(6월 17일 12시 현재 기준 450여 단체)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어 갈 것입니다.

5.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대위’는 6월 18일(수) 11:00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칭)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를 열고, ‘혈세낭비, 환경파괴, 국민고통’을 가중시키는 4대강 죽이기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의 시작을 알릴 것입니다.

6. 또한 ▲혈세낭비, 환경파괴,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 개최(6/27일 예정), ▲4대강 사업 국민검증단 구성 및 운영,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100만 서명운동, ▲전국적인 지역순회 투쟁, ▲공동농성 등 향후 활동 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7.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 바랍니다. 발족식 관련 일체의 자료는 당일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2009년 6월 17일
운하백지화국민행동

  • 문의 : 문의 : 명호 상황실장(010-9116-8089)  박진희 간사(016-32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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