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영주댐 현황점검 및 처리방안 모색

2019.09.03 | 4대강

[토론회] 영주댐 현황점검 및 처리방안 모색

○ 2016년,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영주댐이 완공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지금까지 영주댐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이 ‘정책 실패’사업으로 판명되고, 수질악화 원인인 4대강 보 해체를 이야기하는 현재 4대강 사업으로 물길이 막힌 낙동강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는 영주댐 본래 목적도 상실되었습니다.

○ 영주댐은 지금까지 전체 저수량 중 16%만 물을 채웠습니다. 2018년 수문을 완전히 개발할 때까지 녹조와 악취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영주댐 담수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처리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국회의원 이상돈, 낙동강네트워크,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등이 9월 9일(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영주댐 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가 될 것입니다.

• 일시: 2019년 9월 9일 (월) 오전 10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 내용:
좌장_ 김정욱(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발제_ 1. 영주댐과 내성천 현장르포 보고(김병기 오마이뉴스 선임기자)
발제_ 2. 영주댐 경과 및 쟁점(백경오 국립한경대학교 교수)
토론_ 이준경(낙동강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토론_ 이현정(국토환경연구소 연구원)
토론_ 남준기(내일신문 기자)
토론_ 박하준(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2019년 9월 3일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 문의_ 정규석(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사무국장, 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010-340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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