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_2009 숲과 바람과 태양학교 제작 워크숍

2009.08.07 | 재생에너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모두가 처음 모인 자리에서 대안기술센터 간사 휘파람님이 제일 먼저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워크숍 마지막 날,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정말 행복했었다.”

7월 26일부터 8월 5일, 산청 민들레공동체에서 ‘2009 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 제작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2008 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 선생님들 3분을 포함한 총 10분이 방학의 1/3을 투자하면서 직접 풍력, 자전거발전기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발전기를 만들면서 발전기를 어디에 설치하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부터, 대안기술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까지 나누었습니다.

만들어진 발전기는 8월 말이나 9월 초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설치되면 놀러오세요.

글 : 김명기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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