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도시 에너지전환 #1_내가 쓰는 전기가 누군가의 눈물을 타고 흐른다?

2022.03.11 | 재생에너지

💡내가 쓰는 전기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지금까지의 도시 에너지 풍요는 소외된 지역의 희생 덕분에 가능했어요.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발전 사업 찬/반으로 지역 공동체는 분열되었죠. 기존의 석탄, 핵발전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왔는데, 이 문제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반복되고 있어요.😤

🤷‍♂️주요 전력 수요지이자 기후위기를 자초한 도시에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지 않은 채 산지와 농지에 그 책임을 미룰 수 있을까요? 전기는 누군가의 눈물 없이도 도시에서 충분히 생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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