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8월 12일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전국행동

2023.08.01 | 탈핵

🏁 사전대회

주제 👉 “핵발전이 문제다!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하고 탈핵으로!”
일시 👉 2023.8.12.(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시청 삼거리(프레지던트 호텔 건너편)
주최 👉 탈핵시민행동, 한국환경회의,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집회 후 본대회 장소로 행진합니다

오후 3시 30분, 녹색연합은 당일 사전행사를 진행합니다.
👉 포토존 운영 및 탈핵 스티커 배부!
👉 폭염을 뚫고 함께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핵발전으로부터 바다를 지키기를 기원하는 탈핵 스티커도 받으세요!

참가신청 👉 https://forms.gle/qhRBeLttapDCjcJN9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전국행동

일시 👉 2023.8.12.(토) 오후 6시
장소 👉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후 12년, 핵발전소 폐로는 요원하며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한 냉각수와 지하수, 빗물 등이 섞여 만들어진 오염수가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후쿠시마 핵사고로 우리는 오염수를 비롯한 핵폐기물을 결코 제대로 처리할 수 없고, 인간은 사고 피해를 수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핵 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지만 한일 양국 정부는 핵발전 진흥 정책에 여념이 없습니다. 심지어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조차 책임지지 않은 채 바다에 버려 오염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전세계 생명을 위협하고, 바다를 핵폐기장화하는 데 우리 정부 역시 동조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바다를 더럽혀서는, 미래 세대와 모든 생명들에게 위협적인 바다를 물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오염수 해양투기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오는 8월 12일 최대한 시민의 힘을 결집하고자 합니다.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고, 한국 정부에게 제대로 된 조치를 요구하며, 만에 하나 오염수가 투기될지라도 30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아닌 조기 중단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데 함께해주세요!

당일 본 집회(오후 6시)에 앞서 탈핵과 오염수저지를 함께 외치는 사전 집회(오후 4시)도 진행합니다. 오염수 문제의 본질은 핵발전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고 탈핵으로 갈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당일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 게시글을 주변 3명에게 공유해주세요!

문의: 변인희 기후에너지팀 활동가 (070-7438-8527, bihee91@greenkorea.org)
황인철 기후에너지팀장 (070-7438-8511, hic7478@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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