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대 총선 사전투표일 하루 전, ‘탈핵에 투표한다’는 신문 광고가 실렸습니다.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탈핵 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이 함께해주신 덕입니다
정부는 탄소중립을 핑계로 핵 진흥 폭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신규건설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소형 핵발전소(SMR) R&D 핵수출 등 대통령이 핵 진흥 1호 영업사원으로 뛸 동안 기후위기에 대응할 자원과 행동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도 요원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정치는 이에 침묵하는 상황입니다.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탈핵에 투표할 것입니다.
또한 4월 3일, 기후시민들은 22대 국회가 기후국회로 나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을 요구하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탈핵과 탈석탄, 탈토건, 새로운 국가틀 마련을 위한 제도들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 되어야 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