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을 50일 앞둔 날입니다. 탈핵을 염원하는 한국과 일본 시민 200여명이 화면 앞에 모였습니다.
후쿠시마 주민 4만명은 여전히 피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발전소 부지에는 123만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한 핵발전의 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한일준비위원회는 50일 동안 더 많은 시민들이 핵발전소 가동을 멈추는데 함께할 수 있도록 국제서명운동,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탈핵으로 가는 길에 함께 해주세요!
Stop Nuclear Power ! No More Hukushima !
선포식은 탈핵시민행동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XPmWcFnqIk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