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50일간 13,10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후쿠시마 사고의 책임있는 처리를 요구한다’ ‘인류의 보편적 양심에 따라 바다 방류를 철회하라’ 등 많은 분들이 오염수 바다 방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보내주셨습니다.
녹색연합은 일본 대사관을 통해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방안을 도입해야합니다.
후쿠시마에 쌓여있는 125만톤이 넘는 오염수의 70%이상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 물질이 담겨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는 바다에 버려지는 것이 아닌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육상 장기저장 방식으로 처리되어야합니다.
문의
임성희 (녹색연합 에너지전환팀장 010-6402-5758, mayday@greenkorea.org)
박성준 (녹색연합 에너지전환팀 활동가 010-2947-1010, ssangzy@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