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핵산업계 책임자가 된 대통령? “바보같은 짓” 그만 두라

2022.06.29 | 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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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기후에너지팀 변인희 활동가(070-7438-8527, bihee91@greenkorea.org)

#1.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

“원전 세일즈를 위해 백방으로 뛰겠다”

-2022.6.22. 창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2
체르노빌핵사고, 후쿠시마핵사고, 44년 간 777건의 핵발전소 사건사고(매년 17.6건), 

20년 이상의 방사성 물질 유출, 주민 피폭, 농어업 피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라는 요구에는… 침묵한 대통령

#3

안전 보다 ‘원전 세일즈’만 남은 핵발전 정책

탈원전이 ‘바보같은 짓’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원전 세일즈는 과연 가능할까? 

탈원전 선언만 하고 추진한 바 없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과연 원전 수출을 추진하지 않아서 원전 세일즈가 성공하지 않은 것일까?

#4

  1. 아직 건설허가도 받지 않은 신한울 3, 4호기 핵발전소.

인허가 절차를 무시하고 정부가 나서서 선발주 추진 

  1. 2009년 UAE 핵발전소 수출 이후 역대 정부 노력에도 불구, 지금껏 전무한 수출 실적.  

당시 수주를 위해 한국이 UAE에 수십억$ 금융을 장기지원하기도.

원천기술 없는 한국, 수출하더라도 특허를 가진 미국에 로열티를 더 줘야하는 상황

해외에까지 위험을 수출한다는 아이러니

#5 

SMR (소형모듈 형원자로)이 대안이라고?
SMR = 크기만 작아진 핵발전소, 안전성 ↓ 경제성 ↓
SMR이 방사성폐기물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 국제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만약 상용화하더라도 수백기를 어디에 짓겠다는 걸까?

#6.

핵폐기물 대안도 없고, 핵발전으로 인한 사건사고에 시민 안전을 보장하라는 요구에도 

핵산업계의 책임자가 된 대통령. 

국정운영의 총책임자인 대통령은 더 이상 핵산업계의 이익이 아닌 국민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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