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회의 환경포럼 3차 <이재명 정부 국토환경보전정책 진단>
일정 : 2025년 9월 16일(화) 오후 2시-4시 반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서울시 중구 을지로 16 백남빌딩 7층)
주최 : 한국환경회의
주관 : 녹색연합, 생태지평,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후원 : 생태전환지원재단
프로그램
발제 14:00~15:00
- 이재명 정부 국정계획과 한국 사회 성장신화 진단 (김현우 탈성장과 대안 연구소 소장)
- 대한민국 개발과 보전 갈등의 역사(박항주 녹색연합 전문위원)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15:00~16:30 (좌장: 안재훈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 강은주 생태지평 연구실장
- 김양진 한겨레21 기자
- 김민수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 윤도현 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한국환경회의는 9월 16일(화) 2025년 환경포럼 3차 <이재명 정부 국토환경보전정책 진단>을 통해 새 정부 환경정책과 성장 중심의 정책 기조를 진단하고 고민을 나누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토환경은 국가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로 보전보다는 개발이 우선되어 왔습니다. 국책사업을 이유로 생태계를 파괴한 새만금, 4대강 사업 등이 대표 사례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성장과 개발 중심의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으며, 현재도 국토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난개발 사업들이 산적해있습니다. 기후생태위기 시대, 생태적 한계를 넘어선 성장과 개발 신화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 역시 성장 중심에 머무르며, 기후위기도 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회의는 국토환경의 보전이나 생물다양성 정책은 찾을 수 없거나 가장 후순위로 밀려나 있는 이재명 정부의 환경정책과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적으로 진단하는 3차 환경포럼<이재명 정부 국토환경보전정책 진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 070-7438-8503, greenej@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