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승 중요하지.. 근데 야구장에 진짜로 필요한 건 이것!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 KIA타이거즈를 포함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023년 4월 환경부와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녹색연합이 확인한 구장 세곳은 모든 식음료매장에서 일회용품이 사용되었고 분리배출도 되지 않은 채 버려졌습니다.

지난 2월 2024년 일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을 질의했지만 롯데자이언츠, KIA타이거즈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다회용기 서비스 도입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만 답변했습니다.

2023년에 협약을 맺었지만 1년이 지나 새 시즌이 되어도 구단들은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쓰레기 없는 야구장을 위해 진짜로 필요한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단의 책임과 노력입니다!

기후위기를 넘어 오래오래 야구를 보고 싶다면? 쓰레기 없는 야구장을위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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