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5.2 제네바 현장 소식-5] 플뿌리 연대에서 전하는 플라스틱협약 4일차 하일라이트

2025.08.11 | 폐기물/플라스틱

☑️ 선주민, 취약 계층, 제 3세계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 요구
📝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환경정의이자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일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협약문에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에 연구 및 기술 이전을 지원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에콰도르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 페루, 우루과이를 대표하여 플라스틱 오염이 취약 계층의 인권과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며, 기업이 이를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 알래스카 선주민들에게 미치는 충격적인 미세 플라스틱 사례를 통해 선주민 권리 존중, 폐기물 수거 노동자를 고려한 조항 포함 등 정의로운 전환이 강조되었습니다.

☑️ 각 국가별 구속력 있는 협약안 이행 제안
📌 각 국가별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이행이 퇴보하지 않도록 조항을 마련하고 의무적으로 실행 계획을 수립하자고 제안되었습니다.
🤷 여전히 저야심 국가들은 플라스틱과 전 생애주기, 미세 플라스틱 같은 기본 정의를 모르쇠하며 회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협약의 범위를 축소시키려 합니다.
🌐 전 세계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를 막아내고,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회의장 안팎에서 대표단을 압박하며 연대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절차를 바로 잡고, 약속을 지키고,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자! Fix the process. Keep your promise. End plastic pollution

*플뿌리연대(@uproot.plastics.coalition), 녹색연합(@greenkorea_united)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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