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 촉구 시민사회 선언

2022.08.17 | 폐기물/플라스틱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 촉구 시민사회 선언>
■ 일시 : 2022년 8월 17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
■ 프로그램
○ 진행 : 정규석 녹색연합 사무처장
○ 인사말
박미경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경민 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 경과보고
: 김양희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
○ 발언 (1부)
– 기후행동 분야 : 김현우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
– 사회 분야 :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 풀뿌리 분야 : 김은정 강남마을넷 대표
– 종교 분야 : 양기석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상임대표
○ 영상 상영 (1분만에 알아보는 ‘1회용컵 보증금제’)
○ 발언 (2부)
– 소비자 분야 : 고민정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
– 동물 분야 : 신주운 동물권행동 카라 정책기획팀 팀장
– 기후행동 분야 : 윤정숙 60+기후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선언문 낭독 : 김희영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 퍼포먼스 : 플라스틱 1회용컵에 뒤덮인 지구와 인간의 모습

전국 시민사회단체는 8월 17일(수)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국시민사회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채택하면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은 이제 전 지구적인 과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선포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위와 같은 국제 흐름에 맞추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나,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1회용컵 보증금제 유예’,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허용’ 등과 같은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 시민사회는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플라스틱 오염과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1회용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과제 시행이 매우 중요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발표한 1회용컵 보증금제가 환경과 시민을 위한 제도로 시행되도록 요구하고 플라스틱 1회용컵에 뒤덮인 지구와 인간의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문의) 녹색연합 허승은팀장 (070-7438-8537, plusa213@greenkorea.org)

녹색연합 이지수 활동가 (070-7438-8504, jisu4442@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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