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녹색연합, ‘ 플라스틱 이슈리포트-화장품 용기 재활용의 오해와 진실’ 발간

2023.02.06 | 폐기물/플라스틱

녹색연합, ‘플라스틱 이슈리포트- 화장품 용기 재활용의 오해와 진실’ 발간

  •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의 실상 및 국내 정책 조사
  •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재활용 등급 관계없이 재활용 어려워….
  • 화장품 공병 회수는 15개 기업에 불과, 생산량 1위인 LG생활건강은 공병 회수하지 않아.
  • 화장품 포장재 개선 우선, 재활용 안 되는 화장품 포장재는 별도 회수체계 구축해 재활용해야

녹색연합은 화장품 포장재 사용과 처리현황,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 제도의 문제, 향후 개선방안을 담은 < <플라스틱 이슈리포트- 화장품 용기 재활용의 오해와 진실>을 발간했다.

기후위기 시대 폐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화하여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 및 포장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규제 강화 및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생산자의 책임·의무가 중요하게 적용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는 화장품 포장재 개선을 위해 복합재질보다 단일재질의 비율을 높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바꾸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재활용 안 되는 화장품 포장재는 별도 회수체계 구축해 재활용하기 위해 자사 매장 외에도 유통사 및 제로웨이스트숍과 협력해 소비자들의 공병 반납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수거된 공병이 고품질의 재활용품으로,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되려면 생산자의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

[ 플라스틱 이슈리포트 ] 다운로드 하기

(문의) 녹색연합 녹색사회팀 허승은 (070-7438-8537, plusa213@greenkroea.org)

2023년 2월 6일
녹색연합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