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담벼락을 따라서> 산책을 다녀오고

2021.11.01 | 군기지

용산기지 담벼락을 따라 걷는 산책, 오랜만에 다시 개시! 주민분들, 지역 활동가들, 회원분들이 다양하게 모여 기지 인근을 타박타박 걸으며 어떤 사건과 사연이 있었는지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대형 오염사고가 있었던 현장에는 아직도 기름냄새가 난다.
용산기지 일부 전경. 사진 중앙의 건물 드래곤 힐은 용산기지가 반환된 뒤에도 미군이 사용한다.
보란듯이 떠오르는 미군 헬기. 종일 많은 헬기가 떠 이야기중에 헬기 소음이 많이 들려왔다.
ㅈ저전전ㄱ구ㄱ전국 순례중인 강정마을에서는 색색깔의 옷을 준비해 함께 입고 걸었습니다.
첫날은 피켓을 개방된 장교숙소에 머무르면서 피켓에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벽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하다.

이태원 광장 기름이 모이는 집수정! 오염의 상징 기름통 그림 트릭아트로 신나게 찍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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