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요청] 정화없는 용산공원은 없다! 국민 감사청구에 힘을 보태주세요.

2022.08.04 | 군기지

용산반환기지 임시개방에는 크게 세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① 국가가 법을 어겼습니다.
② 국민을 기만하고 알 권리를 침해했습니다.
③ 한미 협상, 어려워졌습니다.

지난 6월, 정부는 정화하지 않은 반환기지를 공원이라며 임시 개방했습니다.

1급 발암물질로 오염된 그 땅에 17일 간 총 4만 6천명이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시민들은 부지의 위해성 정보(기준치를 초과하는 위험물질의 정도)에 대해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국가가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왜곡하며 홍보했습니다.  

정부는 9월, 

또다시 ‘용산 공원 임시개방’을 추진합니다.

‘임시’ 개방을 ‘상시’로 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입니다. 
오염 정화 절차를 거치지 않아 공식 개방이 불가해지자, ‘상시로 임시 개방을 한다’ 는 건 가당치 않습니다. 
정부가 법의 맹점을 파고 들어 편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온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300인의 청구인을 모아 편법과 불법을 이르고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고 공유해서 지지하기
    캠페인 서명 페이지 링크
    를 공유해주세요! 👉 https://wecangreen.org/yongsanpark

어떤 편법을 저질렀을까?
그 땅은 얼마나 위험할까?
한미간 불평등을 자처한 것이나 다름없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2. 국민 감사청구 양식을 다운받아서 서명에 참여하고 공유하기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