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가 담론과 개념의 차원을 넘어서 구체적인 운동의제로 나아갈 수 있는 시민사회 내 공론화와 토론의 장이 필요합니다.이에 녹색연합은 기후정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과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통합적을 바라보고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은 국제사회에서 널리 확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후정의 담론에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은 당위적인 차원을 벗어나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에 이번 11월 기후정의 길찾기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 동향과 주요 쟁점을 알아보고, 국내에 어떤 과제들이 있을 지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기후활동가들과 기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2023년 11월 24일 오후 2시~4시
- 장소: 온라인 줌 세미나(신청자에 한해 링크 추후 공유)
- 참여 대상: 시민사회/기후운동 활동가, 기후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 주최: 녹색연합
✍️참가신청 링크: https://bit.ly/3MFfkAo
🌏세미나 진행
-여는 말_사회자(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
-기조 발제: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국제적 동향 (명수정 선임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패널 토론: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관련 대응 과제(신재은 캠페이너, 풀씨행동연구소/ 김현우 소장, 탈성장과 대안연구소/ 서재철 전문위원, 녹색연합)
-쉬는 시간(5분)
-질의&응답(30분)
📞문의: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 박수홍(070-7438-8510/clear0709@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