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인 9월 2일! <먹고 보는 시네마>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던 이번 행사! 어땠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비건 달냥, 산다미아노 카페 음료를 먹고, 마시면서 기후력 올려 올려!]
모든 음식이 완전채식으로 마련된 이번 케이터링은 정말 인기가 좋아서 순식간에 메뉴들이 동나버렸는데요! 음료도 5가지 메뉴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채식은 개인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쉬운 방법 중 하나로 꼽히지요! 이번 기회에 여러분이 채식과 한 발 더 가까워졌기를 바랍니다 😊
[🎬🍿 <기후재판3.0>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기후력 올려 올려!]
세계 최초의 기후헌법소원이었던 네덜란드의 우르헨다 소송.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전세계로 뻗어가면서 기후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각국의 판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후가 앗아간 인간의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해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 기후헌법소원 당사자들과 담화를 나누며 기후력 올려 올려!]
한국에서도 기후헌법소원 청구가 있었습니다! 2020년 청소년 기후소송을 시작으로 4년간의 지난한 분투를 해온 청구인과 대리인단을 자리에 모셔 지난 8월 판결 결과에 대한 뒷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한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일부 위헌, 일부 기각을 하며 절반의 승리와 절반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패널 분들이 울컥하며 쏟아내는 진심에 참여자분들도 함께 울컥, 미안하다는 목소리를 전하는 분도 계셨어요.
먹고 보는 시네마로 단단히 올려버린 기후력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907 행진에도 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함께 내주세요! 녹색연합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해 강남역에서 함께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기후정의행진 #907사전행사 #먹고보는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