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장 위에서 발바닥이 갈라지고,
스트레스로 털이 빠지고,
좁은 철창 안에서 서로를 해치며 살아가던 사육곰들.
이제는 손발톱을 다듬고, 아픈 곳에 약을 바르고,
집을 꾸미고, 마음 편히 잠드는 그런 하루를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2026년, 곰 사육은 법적으로 종료되지만
아직도 사육곰 240여 개체가 철창 안에 남아 있습니다.
시민의 힘이 모이면, 곰들이 곰답게 살아갈 수 있는 보호시설로
더 빨리, 더 안전하게 이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곰들이 철창을 벗어나
자유롭고 평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녹색연합의 ‘곰 이삿짐 센터’ 프로젝트가 함께 합니다.
문의: 홍보팀장 배선영 070-7438-8508 bsy@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