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훌륭한 산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도봉산을 빼놓으라하면 섭섭하지요.
도봉산 하늘 아래, 산을 좋아하고 산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쉼터 “동천”이 있습니다.
하늘과 잇닿은 곳, 신선이 사는 곳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동천은 ‘진실된 본래의 자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도봉산 먹자골목의 여느 가게와는 달리 자연과 우리것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곳이랍니다.
녹색연합 시민모임인 ‘녹색친구들’ 회원이기도 한 박영일,김영인 부부는 산도 같이 다니고 요리도 같이 하면서 소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강원도에서 공수해온 진짜배기 막걸리와 안주인의 맛깔난 안주로 산행에 지친 몸을 달래고 차 한 잔과 세상 사는 이야기로 마음을 달래보세요.
동천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하루 이틀 전에 전화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