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환경부는 1회용컵 보증금제를 지자체의 자율로 시행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지자체ㆍ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방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자체 자율 시행을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하는 등 전국 지자체에 제도 이행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선도지역에서의 제도 이행 경과를 점검하고, 발의된 개정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통해 환경부의 제도 이행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위한 좌담회
🔹일시: 10월 10일(화) 오후 4시- 6시
🔹장소: 비즈허브서울센터 206호 (서울역 10번출구,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110)
🔹발제
– 세종지역의 제도 시행 현황 –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 제주지역의 제도 시행의 성과와 과제 –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 자원재활용법 개정의 필요성과 개정 방향 – 박지혜 플랜1.5 변호사
– 1회용컵 보증금제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 –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 참여: 녹색연합 유튜브 (현장 참여시 별도 문의 바랍니다)
* 문의: 한국환경회의 070-7438-8536, earthday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