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3월 핵心 영화제

2025.02.26 | 탈핵, 행사/교육/공지

영화제란?

탈핵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장으로, ‘핵발전’을 주제로 한 영화와 맞닿은 사회 문제를 핵심적으로 살펴보는 영화제랍니다. 3, 6, 9월 총 3번에 걸쳐 색다른 영화와 즐길거리로 찾아올 예정이에요.

3월 핵심 영화는?

<방사능: 쓰리마일 섬의 여성들>입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은폐를 폭로하기 위해 불굴의 여성들이 함께 투쟁하는 내용입니다.
반민주적인 핵산업 골리앗들에게 어떻게 맞서 싸웠을까요?

3월 핵심 특이사항: 후쿠시마 핵사고 14년 탈핵 -민주주의 행진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잊지 않으셨지요.
그로부터 14년이 흐른 지금, 과거의 중대한 피해와 사고를 다 잊어 버린듯, 윤석열정부는 핵진흥적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민주적이고 불안전한 핵발전 사업을 그만 멈추라는 의미로 3월 15일 탈핵민주주의행진을 진행합니다.
행진에 앞서 핵발전소가 왜 문제인지, 왜 민주적인 방식이 아닌지 나눠봐요.
핵발전소 현장을 찾아가는 기획&편집자, 정치와 핵발전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연구하는 연구자, 지역주민과 핵발전의 긴밀한 관계를 파헤치는 연구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까지. 우리 같이 만나요!

행사 개요

☢️장소: 산다미아노 카페(서울 중구 정동길 9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
☢️인원: 70명 (선착순 마감)
☢️일시: 3월 11일(화), 오후 6시 20분~9시 (2시간 40분)
☢️참가비: 무료
☢️준비물: 개인 텀블러
☢️프로그램 안내:
주제: 핵발전과 민주주의
영화: <방사능: 스리마일 섬의 여성들>
토크: 김우창(‘탈핵, 잇다’ 연재 기획&편집자), 황정화(탈핵&정치 연구자), 정수희(탈핵&지역주민 연구자)
비건 케이터링 제공

신청방법

👉영화 보러 가기: https://bit.ly/311핵심영화제

주최: “후쿠시마 핵사고 14년 탈핵-민주주의 행진” 준비위원회
주관: 녹색연합, 에너지정의행동, 작은형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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