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목표 사업] 회원관계

2013.04.25 | 행사/교육/공지

 

2013년 사업 목표
회원 더하기, 나누기, 곱하기

남쪽으로 튀고 싶은 봄의 문턱입니다. 올해 회원팀은 모금영역을 더해 회원더하기 팀으로 보강하여 새롭게 출발합니다. 5명의 활동가가 회원님과 후원자님들을 가장 먼저 목청을 가다듬고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저는 회원더하기팀의 활동가들을 녹색연합의 ‘위대한 목청’이라 소개하고 싶습니다. 노련한 대화의 달인 신화자 활동가를 선두로 자칭 타칭 녹색연합 대표 가수 이선화 팀장, 감미로운 목소리 이현우 활동가, 서울스타일 깔끔한 목소리 이용희 활동가가 회원님과 후원자님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될 테니까요. 아, 이글을 쓰는 저는 회원더하기팀의 대장이자 목소리 크기로도 대장인 윤소영입니다. 이만하면 위대한 목청이라 부를 만하겠지요?

1. 2013년 회원더하기팀의 활동 목표는 ‘더하고, 나누고, 곱하기’입니다. 회원에 회원이 계속 더해지고, 회원에 후원자가 끊임없이 더해지는 것은 녹색연합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튼튼한 재정 기반을 의미합니다. 올해 이 기반 만들기를 회원님께 요청하겠습니다. 가족과 친구, 가까운 사람들에게 녹색연합 회원이 되자고 직접 권유해주세요. 회원님이 녹색연합 활동에 공감하고, 그 진정성을 지지하신다면 가족과 친구도 당연히 후원을 고려할겁니다. 회원에 의한 회원더하기, 봄부터 시작해보실까요?

2. 회원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실 자원활동가도 적극 모시겠습니다. 회원더하기팀과 함께 회원들에게 감사전화를 드리고, 회원 데이터를 소중하게 관리할 수 있는 책임감 넘치는 회원님! 주저 말고 연락주세요. 회원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회원관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 활동과 모금은 같이 커가는 관계에 있습니다. 활동의 사회 영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모금이 더 잘되는 식이지요. 활동 아이템을 잘 다듬어 모금 컨텐츠로 만드는 모금 역량 강화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동전모금함의 쓰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회까지 잘 마련해 놓겠습니다. 회비 말고도 특별한 활동에 더 후원하고 싶다면 회원더하기팀과 의논해주세요.

4. 녹색연합 회원의 70퍼센트는 서울과 수도권에 모여 삽니다. 이 각박한 도심 빌딩숲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두 달에 한번, 홀수달 넷째주 토요일은 도시에서 자연을 어떻게 만날까 기대하면서 느리게 걸어보겠습니다. 서울성곽과 옛길, 둘레길, 동네숲. 뻔하지만 놀라운 도심 속 자연으로 안내하겠습니다.

5. 여름철 어린이 대상 놀이와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자연학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태교육 정의 프로그램으로 전환을 시도합니다. 녹색연합 어린이회원과 생태교육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공평하게 자연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생태교육 정의를 함께 실현할 든든한 후원자들을 찾아 숲과 바람과 강물과 10살배기 또래들 자연학교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 회원더하기팀의 끊임없는 실험과 시도에 응원과 지지로 함께 해주실 거지요?

• 궁금한 사항은 무엇이든,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회원더하기팀 회원전용전화 : 02-745-5001~2
회원전용휴대전화 : 010-8406-8500 (‘녹색연합’으로 번호를 저장해주세요.)

– 글: 윤소영 (회원더하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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