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바람, 농부의 땀이 맺은 유기농 사과 따러갑니다!
유기농 사과 한 알이 열매 맺기까지,
농부 김영주 님을 만나 유기농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과 농부의 정성이 담겨 있는 사과를 직접 따며
결실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지난해 가을, 읽새들과 함께 맛 본
유기농 사과 따는 기쁨을 올해에는 놓치지 마세요! ^^
“유기농 농사는 몸으로 짓는 거예요. 나무 하나하나 손으로 살펴야 해요. 갓난아이 키우는 심정이죠. 저는 농사꾼이라서 농사밖에 몰라요. 안전한 농산물을 먹어야 몸도 건강할 것이고, 그래야 환경 소중한 것도 알고 함부로 파괴도 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 작은것이 아름답다 2010년 9월호 ‘작아가 만난 사람’, 김영주 님
가을 깊은 사과 밭에서 좋은 사람들과 보낸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오랜 시간 유기농만을 고집하며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내신 참 농부님을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이소영 님
“농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유기농 사과, 한입 베어 무니 달콤한 가을이 내게로 왔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적당히 선선한 날씨, 사과나무에 매달린 빨간 사과들. 기억에 남을 가을날 소풍이었다.”
– 유혜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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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13년 10월 19일(토) 이른 11시 반~늦은 4시 반 (무주버스터미널 앞에서 만납니다)
곳 전북 무주군 무풍리 김영주 사과 과수원
회비 어른 1만5천 원, 어린이 1만 원 (서울 참가자는 함께 출발. 교통비 별도)
* 유기농 사과 5킬로그램 5만원 별도
신청 10월 16일(수) 까지,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선착순 인원 제한 있습니다)
문의 작은것이 아름답다 02-744-9074, jaga@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