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사고 5주기] 추모와 기억의 문화제

2016.03.02 | 행사/교육/공지

후쿠시마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지 5년이 되었습니다. 피난나온 주민들은 여전히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녹아내린 핵 연료봉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농도의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는 매일 3백톤씩 바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고의 기억을 되새기며 이 지구상에 그런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3월 12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립니다. 녹색연합도 탈핵을 염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참가 및 자원활동 문의 : 에너지기후팀 신지선

201602256

 

donate-banner-05

녹색연합의 활동에 당신의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