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장터-이재용과 함께하는 요가교실
이재용 님은 히말라야 명상센터에서 요가를 가르치는 녹색연합의 회원입니다. 4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요가를 배우고 싶어하는 회원들에게 녹색장터의 일환으로 요가를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꺼리가 있는 분들 녹색장터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때: 4월20일 토요일 7시(4월, 5월 매주 진행됩니다)
곳: 녹색연합 성북동 사무실
문의: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지아가 745-5001,5002 jeebaby@greenkorea.org
녹색장터는 돈 없이도 물건이나 도움, 노동력 따위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보자는 움직임입니다. 꼭 돈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진 소중한 능력, 정보를 함께 나누면서 사람답게 살려는 노력이지요. 이미 우리에겐 두레나 품앗이 같은 공동체의 삶의 모습이 있어지요. 이 모습을 요즘에 맞게 다듬은 것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이나 재능, 기술을 돈을 주고 사고 파는 게 아니라 도움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일이랍니다. 녹색연합에서는 ‘작은것이아름답다’의 정기구독자들과 함께 ‘작아장터’라는 지역화폐운동을 하고 있지요. 이제 이 일을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시작해 볼까합니다. 녹색장터에 등록해 주세요. 등록은 가정에서 필요한 일, 물품 대여와 제공, 가르쳐 줄 수 있는 일, 사무업무, 직접 기른 농산물 따위의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든 물품과 노동력을 다 나눌 수 있습니다. 등록하실 분은 도움 줄 수 있는 것, 도움 받고 싶은 것을 적어 전화나 편지,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름, 성별, 출생년도, 주소, 전화번호, 메일주소를 적어서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