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은 500년숲 가리왕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싸웠습니다.
주목, 사스레나무, 왕벚나무, 수달, 담비 등 수 많은 생명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소리쳤습니다.
가리왕산 나무가 베어지기 직전까지 시민들과 함께 가리왕산을 찾고 나무를 껴안았습니다.
가리왕산이 아니라, 이미 지어져있는 국내의 다른 스키장에서 경기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강원도는 끝끝내 가리왕산을 베어냈습니다.
이미 죽음을 맞이한 수 많은 생명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가리왕산 복원 약속만이라도 지켜내야 합니다.
수 많은 생명이 살았던 땅을 그들에게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시간과 돈이 얼마가 들던 이곳에서 다시 죽음이 아닌 생명을 심어야 합니다.
녹색연합은 가리왕산이 전면 복원될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하겠습니다.
녹색연합이 흔들리지 않고 계속 활동할 수 있게 힘을 보태주세요.
온전히 복원될 수 있도록 기록하고, 또 기록하고,
새로운 생명이 싹틀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치겠습니다.
녹색연합은 여러분과 가리왕산 생명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가리왕산을 위한 특별후원으로 생명의 씨앗을 뿌려주세요.
* 문의: 녹색연합 녹색이음팀(02-745-5001~5002, member@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