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이 무성했던 가리왕산을
곳곳이 패이고 쓸리고 무너지고 버려지고, 처참한 모습으로 마주했습니다.
베어진 10만그루 나무들을 다시 되살리지는 못하더라도
더 이상 이렇게 어이없는 환경파괴와 예산낭비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약속했던 가리왕산 복원,
그 복원의 책임을 요구하고, 다시 숲이 될 수 있도록 녹색연합은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지금, 가까운 지인(가족, 친구)들에게 가리왕산의 모습을 알리고,
녹색연합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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