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나누면서 ‘공존’은 가능합니다.
두꺼비의 이동을 위해 도로를 내줍니다.
백두대간으로 산양과 반달가슴곰이 이동합니다.
물고기는 댐이 사라진 4대강을 넘습니다.
가리왕산의 숲은 서로 엉켜 다시 자리를 잡습니다.
한반도 생명은 비무장지대를 가로질러 남북으로 연결됩니다.
삶은 도로를 건너, 강을 거슬러, 철조망을 넘어, 세대를 이어 계속됩니다.
서로에게 멈춘 적 없는 바람이 지금도 흐릅니다.
망설이지 말고 내민 손 잡아주세요.
녹색연합 27주년 기념행사에 당신을 모십니다.
일시 : 2018년 9월 18일(화) 6시 30분
장소 : 충무로 라비두스(하단에 오시는 길 소개)
프로그램
- 6시 _ 지구를 지키는 작은 마켓
- 6시 30분 _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
- 7시 _ 사회 : 김미화(방송인, 녹색연합 홍보대사)<축사>
– 강금실 (자연의 권리를 함께 공부하는 ‘포럼 지구와 사람’ 대표)
– 유승우 (멸종 위기동물과 사랑에 빠진 10대 환경운동가)
<연결과 만남의 현장 이야기>
– 지구의 마지막 비무장지대를 가다.
– 로드킬, 사람도 동물도 안전하게 다니는 길을 찾습니다.
– 물고기가 강을 거슬러 오를 권리, 우리 강의 생명권을 제안합니다.
모시는 이
조현철(녹색연합 상임대표, 한국예수회 신부)
박그림(녹색연합 공동대표)
윤정숙(녹색연합 공동대표)
원정(녹색연합 공동대표, 진해청소년전당 관장)
윤상훈(녹색연합 사무처장)
함께 모시는 이
김기돈(작은것이 아름답다 편집장)
김두석(녹색연합 회원)
김미화(방송인, 녹색연합 홍보대사)
김영탁(영화감독, 녹색연합 회원)
김제남(전 국회의원,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김종식(주식회사 녹색친구들 대표)
김현민(안세회계법인 이사, 녹색연합 감사)
남상민(UNESCAP 부소장, 녹색연합 전문위원 )
박경조(녹색사회연구소 이사장, 전 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송호(참여와 혁신 발행인)
박영신(녹색교육센터 이사장, 전 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정호(알트랩 대표)
배영근(법무법인 자연 변호사, 녹색연합 감사)
서재철(녹색연합 전문위원)
양흥모(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오기석(커뮤니케이션ASAP 대표, 녹색연합 전문위원)
우경선(법무법인 자연 변호사, 녹색법률센터 소장)
유경희(생기와달풀연구소, 전 녹색연합 상임대표)
이기관(마이크로발전소 대표)
이현상(제로그램 대표)
정명희(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정미경(녹색교육센터 소장)
최승국(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최종덕(상지대학교 교수, 녹색사회연구소 소장)
한상민(녹색연합 전문위원)
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중구 중구 필동로5길 7 라비두스(02-2265-7000)
–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615m)
– 버스 104, 421, 463, 507 / 남산순환버스 2, 5
문의 : 전화 070-7438-8505 | 팩스 02-766-4180 | 이메일 fund@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