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토론회]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환경단체 소송의 필요성과 도입방향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온전한 모습으로 지키기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생태복원을 전제로 가리왕산에 알파인 경기장이 건설되었으나, 복원은 추진되지 못하고, 시설존치와 활용을 주장하는 지자체와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한반도 최고의 원시림 가리왕산은 전면복원에서 한발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개발, 설악산 케이블카 사례 등 현세대의 개발과 이용으로 인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이 훼손되었을 때 그 책임을 묻고, 개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온전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현행 소송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환경단체소송의 도입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9년 4월 18일(목) 오후 2시~4시 30분
장소 : 레이첼카슨홀(서울 중구 서소문로 106 동화빌딩 3층)
주최 : (사)환경정의, 녹색연합
주관 : 환경정의연구소
문의: 녹색연합 정규석 070-7438-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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