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전 사고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
그리고?!
두 차례의 무시무시한 핵발전소 사고를 목격하고도
한국에서 탈핵에 이르는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해 보입니다.
2082년 탈원전을 목표로 세운, 부르기도 민망한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
지금 이 시간에도 부지런히 한국 땅에 지어지는 중인 신규 원전들…
이런 현실 속에서, 탈핵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가 있어 녹색연합 회원님들과 함께 보려 합니다.
‘핵마피아’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9명의 시민탐정 이야기, <핵마피아> 인데요.
그들이 마주한 핵마피아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 안에서 탈핵의 빛을 찾았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의 일환으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상영하고,
녹색연합 배보람 팀장이 상영 후 GV를 진행합니다.
현장에 오셔서 함께 영화보고, 궁금했던 이야기도 나눠요~
5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 반, 아리랑시네센터 3관으로 오세요!
*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5월 31일 상영분 관람을 신청하신 분들 중 선착순 50분에 한해 무료 입장 혜택을 드립니다!
GV는 없지만, 한국 최초로 ‘원자폭탄 피해 2세’ 문제를 알린 김형률씨 이야기를 다룬 <리틀보이 12725>라는 좋은 영화도 같은 날 상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문의: 녹색연합 전환사회팀 유새미 070-7438-8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