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800만마리, 하루에 2만마리 새들이 투명한 유리벽에 충돌해 죽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시에 있는 국도변에 있는 2단짜리 100여개의 투명한 방음벽.
멧비둘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이곳에서는 매년 100마리 이상의 새들이 유리창 충돌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 이처럼 투명한 도로 방음벽에 충돌해 죽어가는 새들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어이없는 죽음을 막는 일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새들이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는 5Cm*10Cm규칙을 적용해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녹색연합은 6월 8일(예정)에 새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충남 서산시 방음벽에 시민들과 함께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효과가 없는 맹금류 스티커가 아니라 효과가 입증된 스티커(피더프랜들리)를 붙이는데 투명방음벽 2M * 1M의 규격당 50,000원(스티커구입비+부착비)이 소요됩니다.충남서산시 도로방음벽의 경우 500만원(5만원*100칸)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 새들의 죽음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유리벽 충돌리 인한 새들의 죽음을 막는 스티커 구입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현장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방법과 일정은 별도로 공지드립니다.
*새친구 활동 후원하기 : https://bit.ly/33aTJcN)
*일시후원된 금액은 충돌방지 스티커 구입과 새친구 캠페인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5만원이상 입금해 주신 이름으로 충돌방지스티커를 붙인 후 투명 유리벽에 이름을 남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