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환경회의 환경포럼_에너지전환! 천연가스와 양수발전이 아직도 쟁점이라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와 핵발전 중심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지역 분산형 재생에너지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 에너지 수요를 최대한 줄이고 에너지전환의 속도를 빠르게 추진할수록 화석연료와 핵연료의 의존으로부터 벗어나는 시점 역시 빨라질 것이다.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태양광과 풍력은 변동성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보완 역할로서 종종 제시되어 왔던 천연가스와 양수발전에 대한 재검검이 필요하다. 화석연료에 기반한 천연가스의 브릿지로서의 기능에 대해, 생태계 훼손이 불가피한 양수발전에 대해 점검해보는 자리를 갖는다.
- 일시 : 2022년 9월 27일(화) 오후 2시 – 4시 30분
- 장소 :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10호)
- 주최 : 한국환경회의
- 후원 : 파타고니아
- 프로그램
발제1. 천연가스, 브릿지 역할론에 대한 재검토 – 임성희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
발제2. 양수발전이 재생에너지 변동성 문제를 해결한다고? – 박성율 원주녹색연합 공동대표
토론
이성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센터 수석전문위원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임용훈 숙명여대 교수
사전참가신청
https://forms.gle/Edz93eknqyyjZscN8
문의 : 박은정 070-7438-8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