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치 확대. 도대체 어디에 하면 좋을까?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면서, 넓은 땅도 필요한데…
녹색연합이 제안하는 곳은 바로 “산업단지!”
산업단지는 전체 국토의 1.5%나 차지할 정도로 넓은 부지를 갖고 있으면서, 주거지와도 멀어 주민들의 반발이 덜합니다. 게다가 이미 개발된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경 훼손도 일어나지 않아요!
산업단지가 에너지 소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국가 에너지 소비의 53%가 산업단지에서 쓰이고, 온실가스 배출 역시 45%나 됩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태양광 보급현황은 2.1GW에 그칩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어 설치가 미진한 건데요. 산단에서 책임감을 갖고 전폭적인 태양광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산단 태양광 활성화 법안”이 현재 국회에서 발의되었습니다.
현재 이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계류중입니다. 하루빨리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다른 분들께 게시글을 공유하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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