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은 누구의 것입니까?

정부가 <산악관광진흥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국유림 모두의 산지를 사실상 민영화 하는 법안입니다.
필요없는 법은 만들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정말 필요없는 법, 국회에서 통과되어서는 안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의 진실을 밝힙니다.

[설악산 케이블카의 진실을 밝힙니다]
8월 28일,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가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보고 공유해주세요!
“생명의 소리가 끊긴 설악산을 생각할 수 없다.
누구도 그 소리가 멈추게 해서는 안되는 까닭은 모든 생명은 존재가치가 있으며 살아갈 권리가 있음으로 어떤 것으로도 생명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 날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을 이루었고 그런 날들 속에서 우리들의 삶이 이어져 왔던 것이다”- 박그림-

설악산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온몸으로 설악산 어머니를 끌어안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낮의 뜨거움이 입추에 서늘한 바람을 품었습니다. 계절의 흐름은 빈틈이 없고 우리들의 삶도 자연의 흐름을 벗어나지 못합니다.